▲기아자동차는 올 뉴 k3 기본 트림(트렌디) 가격을 1590만원~1610만원으로 책정해 출시한다. (사진=기아차 제공)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준중형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가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이날 박한우 사장은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15.2km/ℓ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K3의 트림을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로 세분화했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본 트림(트렌디) 가격을 1590만원~1610만원 사이로 책정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1610만원 △럭셔리 1810만원~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2240만원 범위 내로 책정될 예정이다.


올 뉴 K3는 이달 13일부터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받고 27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키워드

#올뉴k3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