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계협회는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모금운동에 나섰다.(사진=양계협회 제공)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사)대한양계협회는 14일 미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대정부 투쟁과 각종 제도개선에 필요한 재원이 요구된다며 모금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양계협회와 축산관련단체들은 지난 1월 23일부터 미허가축사 특별법제정과 3년 기한연장을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를 거쳐 7일 국회 앞에서 삭발식 및 단식투쟁 선포식도 단행했다.


이에 양계협회는 “축산인들의 뜻이 끝까지 관철될 수 있도록 양계인들의 힘이 필요한 만큼,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된 소중한 기금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투쟁뿐 아니라 양계산업 당면문제를 해결하는데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 참여자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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