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전 화폐공급 추이 (자료=한국은행)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폐공급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2월 초, 중반의 영업일 동안 (2018.2.1~14)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는 약 5조 1천 7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천 9백억원(7.0%)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2016년 5조1607원에 비해서는 약 100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로 알려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당시 연휴가 5일이었던 점을 감안, 올해의 공급 규모 감소에 특별한 사정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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