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전북 김제 종자산업 진흥센터에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는 종자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조직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종자협회 등 관련 업계‧학계‧언론계 14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장으로는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과 이종우 한국종자협회장이 공동 추대됐다.


조직위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 조정·협조, 기업 유치, 주요 사안 의사결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종자 수출이 활성화 되고 박람회가 국내 종자산업을 상징하는 종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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