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가수 수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두 사람이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처음 만났고 수지의 털털한 성격에 이동욱이 반해 호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지난 2012년 SBS 예능 ‘강심장’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이동욱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 극장’으로 데뷔해 ‘마이걸’, ‘달콤한 인생’등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6년에 방영된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맞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한 강심장과 룸메이트 등 예능에도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2010년 데뷔한 수지는 25개의 앨범을 내며 꾸준한 가요계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 2011년 방영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어 ‘빅’, ‘구가의 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등 다수의 드마라에 출연하였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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