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 코칭계획 (자료=경기도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6차산업지원센터는 13일 농업경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상담 및 현장 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도내의 농업경영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6차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코칭사업을 시행했다. 한 해 동안 경영, 기술 등에서 285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각 분야별 80여명의 현장코칭 전문위원을 구성하고 농업경영체 현장 방문 및 코칭을 실시했다.
지난 현장코칭 접수 결과에서는 경영전략(49%), 체험프로그램(17%), 마케팅(12%), 위생관리(9%), 가공기술(8%)등의 현장 애로사항이 있었으며 설립한지 5년이내의 농업경영 초기단계의 경영체에서 가장 수요가 많았다.
경기도 농업청책과장(김충범)은 “올해는 약 300회의 현장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도 내에서 6차산업을 추진함에 있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소통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등 농업경영체의 6차산업 파트너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은 경기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기6차산업.com) 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업인, 농업법입, 농촌에 소재한 농업관련 협동조합·법인,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어업경영체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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