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7일 저녁 6시 30분에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있는 코리아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온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개최되는 ‘선수단의 밤’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과 선수단 후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여한 패럴림픽의 주요장면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영상 상영 개식사 문체부 장관의 격려사와 그에 답하는 선수단장 답사,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평창 패럴림픽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선수단과 지원단 관계자 각자의 얼굴을 넣은 기념메달이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만찬도 이어진다.
도 장관은 “평창 패럴림픽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불꽃같은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오랫동안 고생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선수단의 밤‘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는 총 49개 국가에서 56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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