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인피니티워.(자료=마블 공식 유튜브)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이자 MCU(Marvel Cinema Universe)의 대단원인 어벤져스:인티니티워의 추가 예고편이 공개됐다.
가장 눈의 띄는 것은 주연 히어로들의 변한 모습이다. 이전 예고편에서도 캡틴아메리카 같은경우 변한 모습이 눈의 띄었지만 그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과 윈터솔져 등 전작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 것이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우주 정화를 위해 인류의 절반을 없애려 한다. 이에 아이언맨은 타노스가 원하는 것을 역이용하는 작전을 제안한다.
히어로들의 죽음도 중요 관점 포인트중 하나다. 앞서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도 인터뷰를 통해 "몇몇 영웅들이 '인피니티 워' 이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토르의 새 무기와 와칸다 왕국에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에게 준 새 방패 및 슈트,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 행방이 묘연한 앤트맨과 호크 아이 등도 관심사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4월에 개봉 예정이며 내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4'로 MCU의 페이즈 3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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