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 정부보급종 추가신청 안내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올해 심을 콩 정부보급종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품종과 물량은 두부 및 장류용 콩은 대원 660톤, 태광 108톤, 태풍 19톤, 선유 10톤, 연풍 3톤이고 나물용 콩은 풍산나물 121톤으로 모두 6품종 921톤이다. 공급가격은 5kg 포대 당 2만2580원이며 공급기간은 4월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보급신청은 지역(시·군)별로 배정된 기본물량에 대하여 지역단위로 ‘기본신청’을 받고 신청접수 후 남은 물량을 집계하여 전국단위로 ‘추가신청’을 받는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추가신청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단위로 선착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품종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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