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는 치우천왕 세트를 발매했다.(사진=조폐공사 제공)

▲ 치우천왕 유통주화 세트 (사진=조폐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3일 ‘치우천황 불리온 유통주화 세트’를 출시하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치우천왕 불리온 1/2온스 은메달’세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유통중인 주화 4종(500원, 100원, 50원, 10원화) 세트와 함께 출시됐다.

‘치우천왕 불리온 메달’은 중국과 한국 고대 신화에서 군신(軍神)으로 쓰이는 존재로 '치우천황'을 소재로 제작됐으며, 메달은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치우천왕 불리온 1/2온스 은메달'은 순도 99.9%, 중량 15.5g, 직경 28㎜ 규격으로 제작되었고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달라지는 잠상기법이 적용되었고 시리즈 최초로 메달 테두리에 톱니 모양의 밀(mill)을 적용해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28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개당 2만 6,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되었다. 제품은 오는 4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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