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제5기 발대식 개최

▲ 23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5기얍 (YAFF) 발대식.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3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5기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 이하 ‘얍’)‘ 발대식을 개최했다.

aT는 지난 2014년부터 농식품 분야 진출 희망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을 위해 ‘농식품미래기획단, 얍’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식품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무경험 제공 및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신규 회원 800여명 공식 인터넷 카페 기준 61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얍’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와 기업탐방, 국내외 인턴십, 찾아가는 일자리워크숍, 취업박람회, 팀별 미션활동 등이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농식품 특화 TED형 강연인 ‘청춘飛상’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식품산업 도전 동기부여와 성공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2018년도 운영 예정인 ‘얍’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전년도 우수회원 활동 노하우 소개, 취업 컨설턴트 강연, 그리고 CJ제일제당, 아워홈, 선진 등 청년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얍’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인턴십, 식품분야 취·창업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 기업탐방, 채용설명회 등 농식품 분야 진출에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식품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채용연계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얍’은 이제 글로벌 농식품 분야 우수인재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했다.”며 “주요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서부터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실질적 일자리매칭에 이르기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얍’ 회원가입 및 활동에 대한 설명은 공식 온라인카페(cafe.naver.com/yaff), 또는 운영사무국(061-931-0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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