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데다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것"으로 보았다.
외환보유액을 분류하면 유가증권이 3,630억8천만달러(91.5%)로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예치금 238억2천만달러(6.0%), SDR 34억3천만달러(0.9%), IMF포지션 16억3천만달러(0.4%), 금 47억9천만달러(1.2%)로 구성 되었다.
또한 2018년 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권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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