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첫날인 5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통계)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 첫날 곤지암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 첫날인 5일 일일관객 9만5536명을 끌어들이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곤지암은 7만8275명으로 2위에 올랐다.
5일 일일 총 관객수는 30만9150명으로 약 3명중의 1명의 관객이 바람 바람 바람(9만5536명)을 관람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일일 매출액 역시 7억1299만1000원으로 곤지암(6억96만9900원)을 앞섰다.
또한 6일(금요일) 오전 11시 기준, 바람 바람 바람을 예매한 관객은 5만4267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실시간 예몌순위 2위를 달리고 있어 개봉일에 이어 주말 극장가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위는 레디 플레이어 원이 5만6601명이고 곤지암은 3만359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하는 한국형 불륜 코미디 영화다. 또한 스물, 오늘의 연애 등 과거에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를 제작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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