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포스터. (자료=aT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식품·외식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쟁력을 제안해주는 ‘제 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체인지 유어 비즈니스(Chan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식재, 기자재, 외식업 관련 디자인 제품 등이 각 테마존별로 전시되며 제품을 직접 생산·유통하는 업체들이 제품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그 중에도 가정간편식(HMR)이나 수제 맥주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물은 ‘핫 트렌드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컬푸드존’에서는 전국 8도 식자재 및 가공식품이 선보이며 ‘글로벌 푸드존’에는 각종 소스류와 기능성 식품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레스토랑 용품존’과 ‘레스토랑 디자인존’에서는 레스토랑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자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외식정보정보관’에서는 외식산업관련 전문서적과 함께 외식업 관련 전문교육 및 세미나와 국내외 벤치마킹 연수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와 전문 연구원들의 간단한 경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자재 전시 외에도 매일 진행되는 ‘박람회 속 미니쇼’에서는 △냉동식품 활용법 △디저트 간편하게 만들기 △특수채소 활용하기 △수제맥주 쇼 △전통주 쇼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 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사)한국외식산업회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정보(주) 식품외식경제·월간식당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안전처 농촌진흥청 (재)한식진흥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대한영양사협회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