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5월 중 인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원에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이 신규 분양된다.

최근 인천 개발계획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도원역 일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와 소형면적 구성, 대단지 및 브랜드 프리미엄, 개발호재, 역세권 등이 모두 갖춰져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청약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양도세 중과 등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도 올 1월부터 환금성을 제약하는 전매제한을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으로 확대되며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규제를 피한 수혜 지역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단지는 아파트 992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9㎡ 240실, 1층 상가 등으로 구성된 총 1,232가구의 대단지로, 사업 완료 후에는 초역세권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의 미래가치와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의 투자가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인 도원역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 일대는 현재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 등 인천 1호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아파트 역시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도원역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개발호재들은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 들어 인천시가 원도심 개발에 약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사업지 주변으로는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및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도원역 초역세권 환경이 갖춰졌으며 수인선 숭의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KTX 송도역이(2021년) 개통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되며,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과 대단지 프리미엄이 더해져 많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전 세대 시야가 막힘없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투룸에서는 보기 힘든 이면개방창으로 설계돼 있어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출구) 일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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