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생과일주스 NO.1 브랜드 쥬씨(JUICY·대표 윤석제)가 생과일주스 업계 최초로 자체 당류 줄이기 캠페인 ‘쥬씨 다운(DOWN) 캠페인’을 실시 중으로 앞으로 추가 제품 개발과 연구에 적극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쥬씨 당류 줄이기 캠페인 ‘쥬씨 다운(DOWN) 캠페인’은 정부의 당류 저감화 정책에 참여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쥬씨 다운(DOWN) 캠페인’의 첫 번째 일환으로 천연성분이 함유된 액상당 쥬씨N믹스를 개발, 자사의 주스류에 적용하기로 했다. 쥬씨N믹스란 단맛을 내는 대표 감미료인 설탕과 비교했을 때,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칼로리 33%, 당류 50%가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쥬씨만의 전용 제품으로 약 6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특히 쥬씨N믹스에는 국산 황금농축액, 국산 감초농축액 등으로 만든 복합황금추출물과 국산 백포도농축액, 국산 꿀, 올리고당, 스테비아 등이 함유돼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쥬씨는 쥬씨N믹스 사용과 함께 추가 제품 연구, 개발로 정부의 당류 저감화 정책에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쥬씨는 쥬씨N믹스 1차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금년 하반기 자연 친화적 비정제당 감미료 개발을 목표로 쥬씨N믹스 2차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 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2016~2020)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가공식품(우유 제외)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쥬씨 관계자는 “쥬씨는 맛은 물론 고객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제품 연구, 개발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쥬씨N믹스 개발과 정부의 당류 저감화 정책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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