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첨단 산업벨트 조성 호재를 품은 인천에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에 이어 5월 중 오피스텔(240실)과 단지 내 상가 (전용 약 77%) 스트리트형 1층 상업시설 신규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와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 등에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15곳 추가 유치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어우러진 첨단 지식산업센터 확대 조성 등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근 부동산시장에도 신규 수요 유입과 투자 확대 등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수인선 호구포역,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 1호선 갈산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벨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15곳이 유치되면 일자리 2만2천여개 창출은 물론, 지역 내 경제발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은 정부차원에서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2일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는 계획을 담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대책의 핵심은 첨단 정보기술(IT) 등 신산업 유치 촉진 등을 위한 규제완화로 지식산업센터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같은 대형 호재를 바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천에서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과 상가 47실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앞에 바로 연결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인천 유나이티드 FC홈)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1층 상업시설은 대단지 내 상가의 장점과 초대형 몰링 시설의 유동인구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사업지는 1호선 도원역 및 수인선 숭의역 뿐만 아니라 인천발 KTX 송도역이 인근에 위치한 교통 프리미엄을 갖췄다. 게다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입주가 예정된 2021년에는 인천발 KTX(2021년 개통 예정) 사업이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계획이다.


이에 향후 인천 남구 일대가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 중 240실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속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도원역 역사와 홈플러스가 연결돼 도원역 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맞은편에 위치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1층 단지 내 상가(전용 약 77%)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1,232가구 대단지 상가가 갖고 있는 입주민 수요 독점은 물론, 축구경기장에 몰려드는 엄청난 유동인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장점 또한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 출구) 일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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