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연아가 성화 점화 전 스케이팅을 선보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4년 만에 은반 위에 서게 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특별출연하는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 티켓팅이 30일부터 시작됐다. 김연아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입장권을 판매하는 ‘옥션티켓’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올댓스케이트는 전 세계 피겨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공연을 펼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 레전드 스케이터, 한국 피겨의 주역들이 모인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가 특별출연해 더욱 화려한 공연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점화 주자로 나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집중시켰다. 성화 점화식 바로 직전까지도 과연 누가 성화를 점화할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을 때, 전성기 스케이팅 실력에 버금가는 피겨 스케이팅과 함께 성화를 점화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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