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인은 바로 너' 메인 포스터.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1시 30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제작·투자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인터넷 스트리밍 기반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엑스맨’, ‘패밀리가떴다’, ‘런닝맨’ 등 다양한 히트 예능 프로그램 탄생시킨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이 제작에 참여했다.


예능과 추리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버라이어티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국민 MC 유재석이 출연한 것으로 유느님 팬들의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재석과 함께 예능 베테랑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부터 예능 새내기 박민영, 세훈(EXO), 세정(구구단)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뭉친 7인의 허당 탐정단이 꾸려졌다.


이들은 유쾌하고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하고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