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2천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탁구 챔피언의 명예를 걸고 한껏 기량을 겨룬 ‘제3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일본 선수도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일본 출신 하루카 선수(대한민국탁구클럽)는 지난 제2회 대회에도 참가해 1/2부 여자단체 2위, 여자개인 3위, 여자복식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선 여자단체(대한민국탁구클럽(하루카(1)/김종순(2)/김미성(2)/박혜정(2)) 1/2부 준우승 및 여자개인과 여자복식에서도 4강에 진출하는 등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전점검과 의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생활체육 탁구대회 홍보 및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인 결과 생활체육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선의의 경쟁과 협동이 어우러진 우정의 장을 이뤄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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