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연자들이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올해 11주년을 맞은 가정간편식 요리경연대회 ‘Ns cook Fest 2018’이 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NS홈쇼핑이 주관한 요리경연대회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단품요리 레시피 발굴’ 이라는 주제로 열려 가정간편식 부문과 시니어간편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연은 2인 1팀으로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눠서 접수받았다. 이날 경연은 사전에 접수된 459개의 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일반부문 60개팀, 학생부문 30개팀, 대학단체전 10개팀으로 총 100개팀이 참가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우리 축산물 특가 판매 및 시식행사와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요리경연대회의 사전심사가 진행됐다. 라이브스튜디오를 통해 ‘투맨스토리’의 생방송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가정간편식 체험존 △명품식품관 △명품정육점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 NS 라이브 스튜디오.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경연에 참가한 인원뿐 아니라 취재진들과 학생 기자단,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가득했다. 요리경연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행사 진행자는 유쾌한 인터뷰로 현장의 분위를 띄웠다.
각종 체험관에서 시식행사를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으며 경연장 주위에서 경연자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는 사람도 많았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 수상을 받게 되는 팀은 가정간편식 일반부문 일반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2000만원 등과 학생부문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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