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2017년 인구수 100만명을 돌파한 경기도 용인시는 2035년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자족도시로 꾸준히 변모하고 있다.


용인은 지난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데다 강남권을 약 10분대로 잇는 GTX A노선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올해 연말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도 용인시 부동산시장의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 완공 시 약 400여 업체가 입주하며 7000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용인시 미분양 물량은 2015년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실제 국토부에 따르면 2015년말 7,237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물량은 해마다 줄어 현재 1,000여 가구만이 남아 있다. 이는 2015년 이후 2년 동안 약 85% 가량 감소한 수치다. 여기에 서울, 분당, 판교, 광교, 동탄신도시와 인접한데다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굵직하고 다양한 각종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장기적으로 미래가치가 크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에도 용인 내 주거시설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기흥구와 처인구에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용인시 기흥구에서는 보라택지개발지구 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602번지(보라택지지구1-1BL)에 ‘용인 하이포레스트’ 타운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총 53세대 규모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단지 남쪽은 보라산과 인접해 전원도시와 같은 그린뷰를 누릴 수 있으며 북쪽은 아파트의 시티 뷰가 연출된다. 한 세대가 한 건물을 사용하는 단독주택형 상품으로 사생활보호가 우수하고 세대간 소음이 전혀 없으며 넓은 개별정원이 제공돼 도심 속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철근콘크리트조로 지어지는 내 집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인테리어를 선택하기 때문에 개성과 취향을 살릴 수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작년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2673건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거래량 통계를 낸 이후 최대치로 단독주택 용지는 그 희소성으로 인해 인기가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월등히 높은 토지공시지가와 더불어 저렴한 분양가와 높은 건폐율을 지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사업지 인근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서 기흥첨단산업단지, 오토허브관광단지, 아트투어랜드, 의학바이오복합단지 등 다수의 개발구역이 계획 또는 진행 중으로 배후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아모레 개발, 이케아 등의 신규 조성으로 인해 남부 수도권 대표 쇼핑 타운으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문재인대통령 분당선 연장공약이었던 기흥-동탄-오산분당선 연장건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 중으로 개통 시 강남역까지 5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지며 2020년 신설 예정된 용인경전철 연장 개통 시 일일 평균 이용객수 3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분당선, 신분당선, 인덕원-수원복선전철과 연계돼 향후 광역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흥 역세권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용인영덕뉴스테이, 기흥힉스도시 첨단산업단지, 30만㎡ 바이오·의약 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용인시와 MOU체결이 완료된 보라동 아모레퍼시픽뷰티산업단지 완공 시 약 4,900여 명의 고용창출과 2조원 이상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기흥, 영통, 광교, 흥덕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용인 핵심 입지를 선점한 가운데 체계적인 도시 계획 하에 건설되는 택지지구에 지정된 부지에 자리해 도보권 내에서 이미 구축돼 있는 기존의 우수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소규모 소비형 상업시설과 기흥역AK백화점(예정),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DriveM, 경기도박물관, 한국민속촌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나곡초·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내로 나산초등학교, 보라중·고등학교 및 강남대학교, 루터대학교,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이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보유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화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광역 철도 GTX가 신설 예정으로 향후 GTX개발계획(2016~2021년)에 따라 개통 시 용인(구성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다수의 버스노선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다수의 대형 개발호재로 인해 호평이 이어지면서 수요층 확대 시 입주시점 높은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면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및 이케아, 롯데아울렛, 용인아트투어랜드 등의 개발로 생활여건 향상이 예상돼 주거 만족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토지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시공사와 연계, 고객이 직접 설계과정부터 인테리어까지 선택할 수 있다. 토지 개별 필지 분할-토지 계약(소유권 이전)-시공사 선정-시공 계약-책임 준공 순으로 진행되며 토지계약 전 시공사를 선정하므로 도면 설계 시 참여 및 의견 반영이 가능하며 인테리어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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