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가 5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이번달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이영자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테이터 3247만843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참여 △미디어 △소통 △확산 등을 측정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올해 5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이영자 △이상민 △유재석 △전현무 △김종국 △박나래 △이광수 △신동엽 △김종민 △박명수 △이효리 등의 순이었다.
1위는 이영자가 차지했다. 이영자는 △브랜드 참여지수 70만8160 △미디어지수 20만6712 △소통지수 98만8604 △커뮤니티지수 96만9702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287만3178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4월 이영자의 브랜드 평판지수인 237만9709보다 115.17%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이영자는 최근 무한도전이 종영되면서 예능 방송인 빅데이터가 줄어든 가운데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휴게소 먹방, 맛집 등 이슈를 만들어내면서 브랜드 평판이 올라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이영자 브랜드의 링크분석을 살펴보면 괴롭다, 힘들다가 높게 나왔으며 키워드 분석은 전지적 참견시점, 매니저, 먹방 이 높게 분석됐다”며 “이영자 브랜드에 대한 긍정비율은 59.11%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된 예능인 브랜드 평판에서 이상민과 유재석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상민의 5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89만1175로 나타났고 유재석은 189만6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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