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부동산 담보대출 전문 P2P펀딩업체 랜드펀딩이 지난 3일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되는 저금리 시대에 P2P금융상품이 투자처로 관심을 얻고 있다. P2P 상품은 은행금리 대비 고수익과 상대적으로 짧은 투자 기간을 가진 것이 장점으로 P2P금융업체 또한 우후죽순 늘어났다.


다만 검증되지 않은 상품들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치는 업체도 적지 않아, 직접 플랫폼을 오픈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랜드펀딩은 대부업 및 부동산관련업, 금융업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안전성을 우선으로 여기는 상품구성으로 P2P금융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랜드펀딩의 주요 취급상품은 부동산 담보대출 및 자동차등 우량 동산담보대출이다. 신용대출 상품은 취급하지 않으며, 실질 담보와 여신만 취급한다.


랜드펀딩 관계자는 “ 리스크 관리시스템과 세밀한 상품 분석, 철저한 추심으로 연체율, 부실률 0%를 달성해 투자자와 대출자가 윈-윈 할 수 있는 건전한 P2P시장 형성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랜드펀딩은 연 수익률 17%대 목표의 투자상품을 오픈하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및 인증을 통해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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