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 여객 수 지난해 비교 현황. (자료=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5월 5일~7일)중 55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동기간 항공기 운항은 3092회로 전년 동기 2985회 대비 3.6% 증가하고 여객은 55만246 명으로 전년 동기 52만2573명 대비 5.3%가량 증가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첫날인 5일에 17만8471명, 6일에 18만7505명, 연휴 마지막 날인 7일에는 18만427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는 “전년 대비 여객이 5%가량 증가하였으나,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처리용량이 5400만명에서 7200만명으로 증대되고 여객이 분산됨에 따라 제1터미널 약 72%, 제2터미널 약 28%의 여객들은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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