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이메일 접수… 최대 1천800만원 홍보비 지원

▲ 수협중앙회는 공영홈쇼핑 입점 업체 2차 공모를 실시한다(사진=수협 제공).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공영홈쇼핑(www.immall.co.kr) 입점 업체 2차 공모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지원, 수협 시행의 이번 사업에서 입점 업체로 선정 시 공영홈쇼핑을 통한 자사제품 홍보·판매 기회가 주어진다. 또 최대 1천800만원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2차 공모 정원은 15개 업체다. 수협은 지난 2월 1차 공모를 실시해 업체 10곳을 선정했다. 이 중 2개 업체가 이미 방송에 나갔고 나머지 업체도 방송이 나갈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품질 좋은 수산품을 보유하고도 경험이 없어 홈쇼핑 사업에 진출하지 못하는 많은 수산물 제조·가공업체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2차 공모 접수는 이메일(home-sp@suhyup.co.kr)로 할 수 있다.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지원신청서 양식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www.suhyup.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상세사항은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02-2240-0126~012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오는 11일까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기업 경영, 홈쇼핑 회사업무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 능력을 갖춘 자다. 임기는 2년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정관변경이 대표이사 선임일 이전 완료되면 3년이다. 상세사항은 구인구직 업체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공영홈쇼핑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