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지난해 9월 말 기준 서울 서초구 아파트값은 3.3㎡당 3474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구 34평) 기준으로는 11억8000만원 정도다. 그런데 반포동의 한 아파트 시세는 이보다 훨씬 높은 16억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신축아파트도 아니고, 재건축을 추진 중인 잠재가치가 높은 단지는 더더욱 아니다. 입주 8년차를 맞아 이렇다할 집값 상승 호재도 없는 곳이다.


그런데도 이 단지 집값이 평균보다 높은 까닭은 밥심 덕분이였다. ‘반포 리체’는 지난해 9월부터 조식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는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로 대표되는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부족했던 이 단지를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역시 미분양 오명을 떨치고 최근엔 끼니를 챙겨주는 단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이 덕분에 전용 84㎡ 매물은 18억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하며, 분양가에 비해 5억원 가량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이처럼 최근 아파트 가격을 좌우하는 요소로 커뮤니티 시설이 급부상 중 이다.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취미 및 문화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간이라는 수요자들의 인식이 퍼지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들이 도입되고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이 주변 단지보다 특화된 경우 주거 선호도도 높고 프리미엄도 높아져 커뮤니티 시설은 이제 입지, 브랜드 등과 함께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 커뮤니티 시설은 헬스클럽이나 테마정원, 북카페 정도를 설치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쉼터와 운동시설, 조식서비스, 영어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의 질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그 중심에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있어 주목 받고 있으며, 조식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인기 급상승 중이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용인의 새로운 중심이 될 용인행정타운 역삼지구내에 위치하고, 지하4층 지상46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용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loT)를 도입하여 지능형 스마트홈네트워크를 구현하고 전세대 LED 조명을 적용하여 관리비를 절감 하였으며, 입주민들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 또한 풍성하게 도입하였다.


맘스테이션, 단체 바비큐장, 단지내 놀이터,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이 조성됨은 물론 역삼 지구 내 유일한 단지 내 수영장, 사우나는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대표하는 최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 단지 내 별도의 건물에 영어전문교육기관 YBM이 직접 운영하는 영어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이 만들어진다.

4~5세 유아를 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단지 내 보육시설인 YBM 영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집엔 원어민 강사를 별도로 두고 영어 특화 어린이집으로 시설을 차별화할 계획이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연령제한없이 영어도서관 리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계 유수업체와 연계한 고품격 조식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일 아침 식사를 비롯해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샌드위치나 간단한 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아침 이후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로 운영할 방침이다.


그 밖의 최근 준공을 완료한 용인시민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은 입주민들에게 녹지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직주근접 생활을 위한 광역 교통망 및 대중교통 요건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인기많은 49㎡, 59㎡, 71㎡, 84㎡ 4가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 총 2,981세대의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로 남향위주의 4Bay 설계로 채광 및 통풍성이 우수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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