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2018년 고3 6월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는 상황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수능생들이 많다.
국내대학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 모의고사는 자신의 취약한 과목을 파악하고 미리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이 장기간 노력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을 못 하거나 재수, 삼수생이 늘어나는 것이 추세이지만 처음부터 미국대학교로 방향을 돌려 경쟁이 심한 국내입시보다 취업에 경쟁력이 있는 미국유학을 선택하는 케이스도 있다.


한미교윢원 관계자는 “ 대체로 미국대학이라고 하면 국내대학 보다는 학비가 비싸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지만 본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국주립대 장학생 입학전형은 장학금 받으면서 미국주립대로 입학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대학과 같은 학비로 미국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국내대학에 진학한 학생의 경우 영어구사능력과 자신의 스펙을 위해서 졸업 전에 해외로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미국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어학능력과 미국대학 졸업장을 취득하는 것이 스펙에 더 도움이 되고 있다.


한미교육원은 2008년부터 미국 우수 주립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왔으며, 한국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안전하게 미국유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비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서 학업의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주립대학교는 주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의 경우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학교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어서 의대, 약대 치대, 법대 등의 전문직이나 항공학과(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항공교통관제사), 자동차공학, 나노과학 등의 공대와 간호학 음악치료, 스포츠 매니지먼트, 방사선학, 사회복지, 공연학,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머천다이징 등 장래 취업에 유리한 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스템(STEM)전공을 선택하여 미국에서의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미교육원은 영어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을 위하여 '유학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국 주립대학이 요구하는 공인영어점수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이후 '미국주립대 특별반' 수업을 통하여 미국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 수업은 한국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미국정부론, 미국정치학, 미국역사 3과목을 공부하게 되며 이를 통하여 고급에세이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한편, 미국주립대 장학생 전문기관인 한미교육원은 다양한 미국주립대와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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