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입찰 앞두고 문의 잇따라… 탄탄한 배후 수요와 아파트 규제 강화 맞물리며 상승세



[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최근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중소형의 실속형 부동산 투자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서 이 같은 현상이 뚜렷하다.
실제로 금융권 예·적금 금리는 은행별로 0.90%~3.10%로 낮게 형성 되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높다.


이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상가가 중소형 규모의 적당한 크기로 구성되어 실제 분양 및 향후 매도에 유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근린생활시설)가 오는 5월 15일 공개 입찰을 앞두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지역 청현마을에서 약 13년 만에 나온 신규 상가이자 최초의 스트리트 상가(도로변 상가)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는 전용율도 높아 공간 활용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트리트형(도로변 일자형 상가) 상가의 특징상 단지 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까지 단지로 흡수하기가 수월하다.


무엇보다 상가는 배후 수요 또한 든든하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청현마을 아파트 단지로써는 가장 큰 규모의 1,679세대 대단지이며, 단지 주변 기존 입주한 아파트 단지와 사업지 인근 공원부지 內 공급예정인 700여 가구 등이 추가되면 약 5,000여 세대의 배후 수요가 존재한다. 또한 기흥힉스 아파트 및 오피스텔까지 적용 시 약 6,000여 세대의 대규모 타운이 형성 될 예정이다.


매물 주변의 인프라도 훌륭하다. 청곡초등학교, 청명유치원, 오토허브, 첨단산업단지(기흥힉스, 일양제약), 아이마켓 코리아, 오산천, 기흥호수공원,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 CC 등 교육과 자연, 문화, 쇼핑, 레저 등을 두루 누릴 수 있다.


수원 영통지구와 흥덕지구, 기흥역세권과도 가깝다. 수원신갈IC, 청명IC가 인접해 있어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삼성 및 삼성 협력 업체 직원들까지 흡수 가능한 거리에 있는 상가 매물이다.


이 밖에도 향후 기흥-수원 간 터널이 개통되고 단지 남쪽으로 약 85,000㎡ 크기의 근린공원까지 조성되고 나면 이용자 수의 증가와 함께 해당 매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매물은 5월 15일 공개입찰이 시작되며 5월 16일~17일 계약 체결, 5월 18일 공실 선착순 계약의 순으로 분양이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소재한 분양 사무실을 방문 권장 업종을 비롯한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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