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축구 프로리그 첼시의 수비수 에슐리 콜이 혼외정사 폭로로 입방아에 올랐다.

26일 '더 선' 등 영국 언론은 콜이 금발의 미녀 에이미 월튼과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월튼은 "에슐리는 침대에서 정말로 거칠었다" 등 적나라하게 사태를 고백해 구설수를 촉발했다. 이어서 "나는 큰 실수를 범했다. 그의 아내 셰릴에게 정말 미안하다. 나는 너무 취해 있어서 콜이 원하는 곳으로 갔다. 진정 죄책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외도로 인해 이슐리 콜과 부인 셰릴이 이혼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부인은 현재 이혼을 변호사와 상의 중인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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