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진과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쳐)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개그맨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의 깜짝 결혼식이 오늘 공개된다.
SBS에서 15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이 준비한 김국진과 강수지의 깜짝 결혼식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결혼할 예정이지만 예식은 따로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간 옆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아껴주던 멤버들이 강원도 정선에서 두 사람을 위한 조촐한 결혼식을 준비했다.
SBS 제작진은 지난 9일 예고편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이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예고편에서는 김광규가 사회를 맡아 “신랑 김국진은 신부 강수지 양을 맞이해서 평생 사랑하고 봉사하고 공주님처럼 받들 것을 맹세합니까?”라고 하자 김국진이 자신있게 “네”라고 하는 장면이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2월 불타는청춘에서 가상커플로 출연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아 왔고 이듬해 8월 정식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5일 오후 11시10분 불타는 청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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