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대상 꽃문화 체험프로그램 모습.(자료제공=aT)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화훼사업센터 내에 운영 중인 ‘꽃문화체험관’을 통해 꽃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꽃문화체험관’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계속된 경기 부진으로 위축되어 온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고 꽃의 ‘여유’와 ‘치유’의 문화를 위해 작년 6월 개관한 후 원데이클래스 강좌와 일반인 꽃 체험 공간 등이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어 왔다.


최근에는 지역 구청 주관 “글로벌 서초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꽃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지역주민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공사 임직원과 함께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 500개를 지역 주민 어르신께 선물하기도 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꽃이 사람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강조하며 “aT 화훼사업센터는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꽃의 효과적인 유통뿐만 아니라 꽃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 선물용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고 있는 aT 임직원과 복지관 수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자료제공=aT)



키워드

#aT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