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도시락 ‘슈츠’ 제작 지원 포스터

[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장동건, 박형식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특히, 슈츠는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동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형식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본도시락은 지난 16일 방송분을 통해 극중 주인공인 박형식과 고성희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궁중한정식 도시락’을 함께 먹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본도시락의 주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본도시락은 슈츠 제작지원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bondosirak_official)을 통해 극 중 주인공들이 취식한 메뉴의 이름을 맞추거나 슈츠에 노출된 본도시락 취식 장면을 리그램(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이번 ‘슈츠’를 통해 안방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본도시락의 다양한 메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보다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죽 전문점을 선보인 본아이에프는 본죽을 시작으로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한식을 주메뉴로 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2018년 현재 전체 가맹점 수는 약 1,76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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