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남한강과 북한강의 강물이 나눠지는 두물머리(兩水里)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가족 나들이의 공간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한자로 ‘兩水里(양수리)’라 불리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지칭한다. 주말이면 수도권 관광객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오는 명소로 통한다.


양평의 명소인 두물머리가 위치한 양수리에서 남한강변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전원주택단지를 만나게 된다. 양평전원주택단지 리버카운티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5월1일부터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현장에서 전원주택 샘플하우스를 오픈중이다.


총 23세대중 이미 17세대가 입주한 이 단지는 남한강변이라는 특별한 입지와 함께 양평시내와 불과 2~3분대라 학교, 은행, 마트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단지이다.

지난 5월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자유롭게 공개되는 양평 리버카운티의 모델하우스는 약 108㎡(구 32평)의 2층 단독주택으로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배치되며 2층에는 안방과 방 1개, 욕실 2개소로 짜임새 있는 건축설계가 특징이다.


세대별로 개별마당이 있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일식3중 시스템창호, 한샘시스템키친 등 일반전원주택에서 보기 힘든 고품질의 마감재로 알차고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1층 전 후면에 시공되는 테라스하우스인 탓에 가든파티, BBQ 등 진정한 전원생활의 여유를 누리기에도 충분하다.


분양관계자는 “한강테마가 있고, 교통인프라가 워낙 좋은 곳이라 주말주택 및 세컨드하우스외에도, 주거용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면서 “토지만 분양하는 게 아니라 ,약 3억 중반대의 예산으로도 토지와 집을 함께 짓는 완성형 단지라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변호사 에스크로우 계좌를 개설하여 자금안정성이 또한 확보했다는 평이다.


시공사는 그동안 합리적인 가격대의 단독주택건축으로 업계에 좋은 평판도를 확보하고 있는 (주)가가인홈스가 전체단지를 일괄 건축한다. 합리적인 토지가격대, 뛰어난 입지, 고품질의 전원주택 등 대중적인 상품성이 높아 양평전원주택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세대 당 토지면적은 220㎡(약 67평)~264㎡(약 80평)으로 비교적 소형이지만 계획관리지역인 탓에 최대 150㎡(약 45평)까지 전원주택 건축이 가능하다.


계약금 10%,중도금 30%, 잔금 60%로 분양조건 또한 우수하다. 현장주소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대이다. 현장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주택단지가 이미 조성되어있으니 집 구경 및 주말나들이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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