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2018년 여름, 우리에게 친숙한 디저트인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 Hi, ice cream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展이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오는 6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터렉티브 아트플랫폼(Interactive Art Platform)으로 진행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닌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전시로 우리의 무한한 오감을 동시에 활발히 일깨운다.


전시는 모두 1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각 테마 마다 주요 아이템인 아이스크림을 포함하여 캔디, 쿠키, 젤리, 과일과 같은 디저트 요소에 다채로운 컬러와 조명, 그리고 미디어를 접목한 디지털 아트웍으로 배경을 구현한다.


아울러 ‘ice cream Heaven, ice cream Tower, 나 미끄러졌어’ 등 즐길 거리의 다양한 체험 공간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아기자기한 세계를 보여준다.


주최측 관계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어린이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전시에 참여하면 동심으로 돌아가 오감 만족을 얻게 되며, 미디어 소통에 익숙한 1030 밀레니얼 세대 또한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술 감독인 김상택 감독이 아트웍 디자인을 맡아 달콤한 상상이 펼쳐지는 아이스크림 세상을 표현해 냈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몬스터에서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한정적으로 얼리버드 한정 특가 판매가 진행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i, ice cream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展 공식홈페이지 혹은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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