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제 20회 전국 미래 춤 Festival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미래춤 Festival은 한국미래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춤뿐만 아니라 장르를 혼합한 컬래버레이션 공연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미래춤협회는 작고하신 원로 무용가 송수남 선생(1938~2012)이 주축이 되어 무용학 학자와 교수로 구성된 협회다. 초기에는 미래춤학회로 젊은 무용인들이 무용학 연구에 주력해 춤과 함께 논문을 발표해 왔다.
2012년 송수남 선생의 별세 후 해마다 정기적으로 논문발표와 별개로 큰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11가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미례무용단은 ‘신의소리’라는 주제로 숨 가쁘게 흘러가는 시간을 빛과 소리로 형상화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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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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