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식품 수출 전문가 교육 참고사진. (사진=aT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수산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식품 수출 환경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이다. 오는 5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1~7시에 진행하며 마지막주인 6월 25~30일은 해외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농식품 수출에 필요한 △무역실무 △해외시장 진출전략 △글로벌 통상 트렌드 등 실무지식을 함양할 수 있으며 교육 마지막 주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MIFB)에 한국관으로 직접 참가해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보는 실습과정이 포함돼 있어 현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aT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와 박람회 참가연수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자부담 105만원으로 교육에 참가 가능하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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