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울산경주지역 결혼준비 커뮤니티 온라인 영역 울산결준까 카페가 결혼준비 관련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웨딩박람회 행사가 6.2~3일 양일간 삼산동 웨딩거리에 있는 울산JS웨딩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가 자꾸만 어려워지는 작금의 국내 경제상황속에서 알뜰한 결혼준비 정보를 찾아서 발품파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장에서, 결혼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울산예식장, 웨딩홀, 웨딩샵, 허니문같은 결혼준비 초기내용의 업체와 그에 이어지는 혼수관련 준비내용인 울산한복, 한복, 가구, 가전, 예복, 웨딩이벤트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한다.


금번 웨딩박람회 주최측에서는 선착순 방문객 총 140명을 위해 커피머신, 한경희스팀청소기, 웰빙튀김기 등의 생활가전제품 20종류와 순금골드바, 영화티켓, 진주귀걸이 등의 현장 즉석추첨 사은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울산웨딩플래너 스탭들이 준비하는 18K 커플링, 리허설DVD촬영, 5구 액자, 양가혼주액자, 명품드레스 선택 지원, 본식스냅촬영 등의 200만원 상당 무료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바일청첩장, 식전영상, 원본수정본CD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별도 사은품 및 웨딩수첩, 최신 청첩장10종 세트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울산웨딩플래너 스탭인 원지은 실장은 “ 어려운 국내 경기 속에서는 차별화된 결혼준비 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그 눈높이에 맞는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행사” 라며 “ 눈살 찌푸리게 할 수 있는 상업성 호객행위가 없는 행사이기에 본인들에게 맞는 정보만 얻어가면 되며, 한 곳만 보고 결정하는 성급함은 절대 자제하고, 주위 정보도 꼼꼼히 살펴본 뒤에 최종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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