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전 수비수 애슐리 콜이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같이 한 사실이 탄로나 이혼위기에 몰렸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6일(이하 현지 시간) '콜이 런던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22살의 금발의 에이미 월튼을 만나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 콜은 친구와 함께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월튼을 만났고, 술에 취한 두 사람은 북런던의 초호화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셰릴은 “나는 콜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셰릴 측근의 말을 인용, 셰릴이 지금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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