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싱가포르에 직원을 파견한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30일 청와대는 6월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만일 있을지도 모를 3국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 직원을 싱가포르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합류가 유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현지에서 있을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 보안, 의전문제등과 더불어 청와대 기자단의 프레스센터와 숙소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견키로 했다.


그간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번갈아 만나며 양국의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 그만큼 양국 정상들로 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여 3자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종전선언과 더불어 평화협정까지 맺어질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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