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함양 목적… 향후에도 지속 개최

▲ 31일 안전골든벨 행사에 참가한 현대차 기술직 신입사원들(사진=현대차 제공).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현대차는 사내하도급 근로자 중 특별채용된 기술직 신입사원 400명이 참가한 안전골든벨 행사를 31일 경북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 단계부터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생산현장 배치 후에도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입사원 교육용으로 특별제작된 안전, 보건, 소방, 환경 관련 교재를 통해 2주간 사전학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O·X퀴즈, 단답형 문제풀이 등에 나섰다.


입상자는 현장 안전문화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안전골든벨 행사를 향후에도 지속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우수공장 실현을 생산공장 운영방침으로 정했다”며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한 조직개편, 안전문화 확산정책 추진,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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