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포켓와이파이 전문기업 소리샘네트웍스와 전화 어플리케이션 아톡이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리샘네트웍스는 세계 각국의 포켓와이파이, 유심을 판매하는 데이터 로밍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제휴로 소리샘 포켓와이파이 예약 고객에게 아톡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아톡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면 열흘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아톡 앱을 이용해 한국, 중국, 미국, 유럽, 일본(유선), 대만(유선)으로 60분 무료 통화할 수 있어 여행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신사 착신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에 있어도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당 브랜드 고객인 박정수씨는 "유럽여행 중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 검색도 하고, 항공편 변경 등 중요한 전화는 아톡으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양사는 해외 여행객들의 음성 로밍 요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포켓 와이파이만 예약하면 데이터 로밍은 물론 음성 로밍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큼, 해외여행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외여행객들의 필수 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톡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