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구성택지개발지구 내의‘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가 교통 입지 등 여러 장점을 무기로 용인시 입주 기업들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먼저 ‘용인 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는 GTX가 지나는 구성역과 신분당선 상현역이 인접해 있으며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광교~에버랜드 간 도로를 통해 광교신도시 진입이 용이하다.


배후수요 측면에서도 기흥구를 중심으로 이미 P&G연구소, KCC연구소, MOBIS연구소, DELPHI KOREA 등 다국적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연구소가 포진해 있으며, 앞으로 총 114만 4000m² 부지에 의료복합타운, 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자족시설, 시니어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 구성 지구는 각종 개발호재로 상주인주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가운데, 111만㎡ 규모의 의료복합 및 벤처단지가 개발 예정이고 초대형 복합레저타운으로 조성되는 에버랜드 확장 계획에 따라 미래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로 기업이 입주하는 이유는 국가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 비율이 높아 분양 금액의 20% 금액으로도 입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세제 혜택도 많아 사옥 마련을 하려는 중소기업에서 인기가 높다. 현재 제조업 회사뿐 아니라 IT 기업, 정보통신 기업, 기업 연구소 등 지식산업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이런 주변 호재에 힘입어 기흥구 구성 지구에 있는‘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을 비롯하여, 텔콘 생명과학을 인수한 “비보존”제일약품“제제기술연구소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까지 이미 보금자리를 틀어 용인시 지식산업센터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용인 테크노밸리’는 사무실 앞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갖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일부 타입은 테라스형 오피스로 설계됐으며 드라이브 인이 가능한 3층의 경우 층고가 6m여서 제조, 물류형 회사들에게 인기가 높다.


향후 메가박스 5개관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문화 공간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는 현재 ‘어린이수영장,‘노브랜드’등이 운영 중에 있고, ‘초대형 키즈 파크’가 입점 계약하여 공사 중에 있다.


많은 입주 기업에 거점센터로 인기가 많은 ‘용인 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마지막 분양 중에 있어 급하게 선점할 필요가 있다. 상담문의는 자사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상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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