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PNC_Partner(대표: 정중영)는 2018년 5월 온/습도 관리에 민감한 사업장을 위하여 자연 증발식 EVEREST 수냉 공조 시스템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자연 증발식 공조기는 물순환 구조를 이용한 증발 냉각 원리로 개발된 하이테크 수냉 공조 시스템이며 이미 KC적합인증까지 취득 하여 국내 일부 시연 중이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대형 농가, 동물 사육장, 가상화폐 채굴장, 물류 창고, 식당, 제조 조립 라인등 온도 유지가 필요한 곳에 가성비, 저비용, 고효율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아이템이라고 강조 했다.
실제 소비전력은 1100W로 일반 가정용 에어컨보다 적은 전력을 사용하나 시간당 18,000㎡/h 바람을 발생 시킬 수 있으며 최대 22m나 밀어줄 수 있는 서큘레이터 기능까지 갖추었다.
자연증발 냉각 원리이지만 상온대비 3도에서 5도의 온도 저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출시제품의 내부 스펙은 다음과 같다. ▶소비전력:1100W ▶소음:70DB ▶정력입력:220Vac ▶제품SIZE:1200*1200*970mm ▶물 사용량:20~25L/H ▶제품인증번호:R-REI-PFP-EVE18BPA ▶무게:65kg ▶1대당 적용면적:층고 2.5m , 100㎡


제품 내부에 무려 13cm의 고성능 필터를 적용해 공기질 개선 및 먼지 유입 억제효과기능이 있으며 풍량 조절 기능 및 습도가 높을 시에는 송풍 기능으로만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 관계자에 의하면 ‘옵션 상품에 따라 덕트를 선택구매 할 수 있으며 풍향 변경도 가능한 제품’ 이라고 한다.


여름철을 대비하여 온도에 민감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주분들 에게는 눈여겨 볼만한 아이템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