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슬좋던 부부가 파경 위기에 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전 수비수 애슐리 콜이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같이 한 사실이 탄로나 이혼위기에 몰렸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6일(이하 현지 시간) '콜이 런던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22살의 금발의 에이미 월튼을 만나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셰릴은 “나는 콜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셰릴 측근의 말을 인용, 셰릴이 지금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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