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반도평화번영정책, 서초에서도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것”

이정근 후보.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는 구청 주도 하에 관내 실향민을 위로하는 ‘서초구 실향민의 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평화번영 정책의 결실이 피부에 와닿게 할 수 있는 첫번째 방안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라며 “관내 실향민을 위한 날을 제정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실향민의 날 제정 △실향민 지원프로그램 △서초 평화영화제 △청소년 북한음식체험행사 등을 기획해 구민들과 다음세대에게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실향민의 아픔을 기억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한국당이 일당 독점한 30년 동안 실향민에 대한 구청 배려가 전무했다”며 “민주당이 추구하는 한반도평화번영정책이 서초와 같은 기초단체에서도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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