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기 기자] 석모대교 개통으로 인천 강화군 석모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석모도는 보문사, 민머루 해수욕장, 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명소로 특히 세계적 수준의 고농도 온천수가 발견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석모도에 79만4000m², 18홀 규모의 골프장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픈되면 세계적인 온천단지와 연계돼 새로운 골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가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석모도) 일대 9000여 m² 부지에 500억 원(국비 147억 원 포함)을 들여 해수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으로, 석모도를 해양레저관광과 헬스케어 기능이 결합된 휴양 레저 복합 힐링 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강화 간 신규 고속도로건설이 확정되었으며 영종도 신공항에서 강화도를 잇는 14.5km 평화연륙교도 건설될 예정으로 올해 가장 뜨거운 개발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앞으로 각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15배가 넘는 석모도는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석모도의 보문사는 강원 양양 낙산사, 경남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사찰로 꼽힌다. 천혜의 갯벌을 자랑하는 민머루해수욕장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서해 3대 낙조로 유명한 민머루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석모대교 개통이전에도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100만 명이 넘었다. 강화도 방문 관광객 250만 명의 절반 가까이가 석모도를 찾은 셈이다. 특히 2010년대 들어 온천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석모도의 가치가 더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강화군 석모도에 대규모 온천 복합문화단지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가 들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는 온천을 이용한 빌리지를 분양 중에 있어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처로, 8·2대책 이후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의 온천은 나트륨과 칼슘은 물론 황산과 마그네슘까지 동시에 함유된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온천수로 2015년 10월 한국온천협회가 인정할 만큼 우수한 가치를 자랑한다. 특히 온천 성분량이 1리터에 무려 3만7400mg이 포함된 고농도 천연온천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용존성분 양에 따른 온천의 구분에 따르면,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의 온천수는 일반 온천의 100배∼수천 배를 거뜬히 상회하는 엄청난 용존성분 양을 기록해, 국내에서는 단연 1위일 뿐 아니라 온천의 나라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고농도 천연 온천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온천으로 발돋움하게 될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 온천은 사람의 체액농도보다 높아 삼투압 작용을 통해 체내로부터 땀과 수분을 배출시키는데, 이때 노폐물과 독소 등과 함께 배출돼 해독작용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미네랄 흡수 등을 극대화시킨다.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는 전용 10평대에서 20평형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식, 일본식, 한옥식의 3가지 타입으로 단지가 형성돼 한옥의 멋과 미와 일본과 유럽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특별한 온천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각 가구마다 직접 초고농도 온천수가 직수공급되는 프리미엄 온천탕을 갖췄으며, 온천수를 난방에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통해 타 연료 대비 70% 이상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물놀이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와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프리미엄 스파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리안월드 내에 예정돼 있는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무료 온천 족욕탕 등 사계절 내내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춰, 향후 문화콘텐츠 확충을 통한 관광객의 대폭적인 증가로 고수익을 기대해 볼 만 하다.리안월드 관계자는 “석모도 여행 관광단지를 어우르는 다양한 힐링센터가 현재 리안월드 내에 조성된다. 이 때문에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 대다수를 포용할 수 있다”면서 “문화, 관광 콘텐츠 조성을 통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로부터의 수요도 기대된다”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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