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선거사무소 찾아 지지 선언

▲ 조희연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더불어민주기독포럼 관계자 등 기독교계 인사들(사진=조희연 후보 측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측은 8~9일 보도자료에서 중소상공인, 기독교계 인사들이 조 후보 지지선언을 내놨다고 전했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서울시 중소상공인 1만여명은 8일 오전 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우수한 교육여건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지지선언에는 정인대 중소상공인 중앙회장, 정재안 소상공자영업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 후보 측에 의하면 기독교계 인사 1천400여명도 9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조 후보 지지선언을 내놨다. 이들은 “오늘 교육은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성의 차이를 넘어서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모든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국민적 과제”라고 말했다.


지지선언에는 황충기 장로(더불어민주기독포럼 대표회장), 김태성 목사(민주포럼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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