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책이 교육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미술교육 힘쓰겠다”

▲ 조희연 후보와 이범헌 이사장(사진=조 후보 측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가 지난 6일 오후 인사동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의 초청으로 이범헌 이사장, 미협 임원들을 만나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조 후보 측이 10일 전했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조 후보에게 ‘찾아가는 미술체험, 방과후학교 미술교육 참여, 남북 청소년 미술교류를 통한 동질성 회복’ 등 3가지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조 후보는 정책제안서를 받고 인사말을 통해 “모든 정책이 교육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미술교육에 힘쓰겠다”며 화답했다. 또 일일이 초청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는 미협에서 이 이사장과 양성모 수석부이사장, 김용모 부이사장, 한상윤 상임이사와 서울시 25개지부 지부장들, 서울지역 300여명의 한국미술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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