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9일 진행된 한 사전투표소 모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제 7회 전국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국 투표율이 13일 오후 1시 기준 43.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전체 선거인 4290만7715명 중 투표자수는 1864만4764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은 보이고 있는 지역은 전남으로 55.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전북(51.4%) △제주(50.5%) △경북(49.5%) △경남(48.8%) △세종(45.6%) 등의 순이었다. 서울(41.3%), 경기(40.4%)는 다소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인천(39.0%)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8~9일 실시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는 총 864만897명이 참여해 20.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제 19대 대통령 선거(26.0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